SBS 금토드라마 '우리 영화' 리뷰(줄거리, 등장인물, 감상평, 추천대상)
지금 가장 마음을 두게 되는 금토드라마가 있다면, 단연 SBS에서 방영 중인 '우리 영화' 아닐까 싶어요. 남궁민과 전여빈, 이 둘의 이름만으로도 시선이 가는데,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깊이 물들어 버립니다.이 드라마,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. 왜냐면 단순한 멜로가 아니라 '시간'과 '삶'을 이야기하거든요. 이 작품은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서 하나씩 펼쳐 보여줘요. 오늘은 '우리 영화'의 매력을 콕 집어 소개해볼게요.줄거리한때 잘 나가던 영화감독 '이제하'(남궁민)는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. 영화를 더 이상 만들어야 할 이유도, 만들고 싶은 마음도 사라진 상태죠. 그런 그 앞에 나타난 건, 배우를 꿈꾸는 시한부 소녀 '이다음'(전여빈).영화를 만들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남자와,..
2025. 6. 29.